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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우리는 열심히 살아가지만 여전히 공허함과 불안함을 느낄까요? 요한삼서 1장 2절은 우리의 모든 축복이 바로 '영혼의 상태'에서 시작된다고 선포합니다. 이 놀라운 '삼중 축복'의 비밀을 깨닫고 삶의 근본적인 번영을 경험하시기를 바랍니다.
1. 흔들리는 삶의 문제와 영혼의 우선순위
사람은 영혼과 범사(삶의 모든 일), 그리고 육체의 '삼중적인 존재'로 지어졌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종종 눈에 보이는 재물이나 지위, 명예, 권세 같은 세상의 것들에만 정신을 쏟으며 영혼의 문제를 뒷전으로 미룹니다. 삶의 풍파가 닥쳐올 때, 우리가 끌어안고 있던 이 세상의 영화(榮華)들은 바람이 불면 형편없이 무너지는 **'진흙'**과 같습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경험하는 고통과 괴로움은, 우리의 근본인 영혼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안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기 때문입니다. 다윗이 "내 평생에 주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라고 고백했듯,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선하시고 인자하신 뜻을 알지 못할 때, 우리는 정체성을 잃고 끊임없이 허무와 고통에 시달리게 됩니다. 영혼이 약해질수록, 삶의 모든 영역 또한 마귀의 공격에 취약해지며 무너지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요약: 보이는 세상의 진흙을 의지하고 영혼을 소홀히 할 때, 우리는 풍파 앞에서 쉽게 무너지며 고통에 시달립니다.
2. 축복의 설계도: 영혼의 잘됨이 범사에 미치는 영향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됨 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 (요한삼서 1:2)
이 말씀은 하나님이 우리에게 주신 '전인적인 구원'이자 축복의 가장 확실한 설계도입니다. 이 구절은 영혼의 잘됨이 범사의 잘됨과 강건함이라는 두 가지 축복을 끌어오는 근본 원인임을 분명히 선포하고 있습니다. 영혼이 잘된다는 것은 단순히 종교적 만족이 아닌, 만세 반석 되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하나님의 형상대로 지음 받은 우리의 존재 가치를 회복하며, 전적으로 하나님께 순종하는 상태를 말합니다.
영혼이 하나님 말씀 위에 굳건히 설 때, 우리의 삶은 마치 반석 위에 세워진 집처럼 사방으로 우겨쌈을 당해도 쌓이지 아니하고, 답답한 일을 당해도 낙심하지 않으며, 거꾸러뜨림을 당해도 망하지 않는 강한 능력을 얻게 됩니다. 영혼의 번영이야말로 우리 삶의 모든 영역(가정, 직장, 관계)을 치유하고, 육체의 질병까지 회복시키는 원동력이 되어주는 것입니다.
요약: 영혼의 잘됨은 하나님의 축복이 삶으로 흘러들어오는 파이프이며, 반석되신 예수님 안에서 삶의 모든 영역을 견고하게 하는 근본입니다.
3. 축복의 노다지: 영혼의 번영을 위한 실천
영혼이 잘되게 하기 위해 우리는 말씀에 대한 구체적인 행동 강령을 가져야 합니다. 즉,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 '생각'에 꽉 채우고, 그 말씀으로 '꿈'을 꾸고, '믿음'으로 굳게 잡으며, 마지막으로 입술로 '고백'할 때, 말씀이 능력으로 역사하여 우리의 영혼을 변화시킵니다.
더 나아가, 성경은 우리의 삶을 풍성케 하는 '축복의 노다지'가 바로 **'심고 거두는 법칙'**에 있다고 가르칩니다. 적게 심으면 적게 거두고, 많이 심으면 많이 거두게 됩니다 (고린도후서 9:6). 이 심고 거두는 법칙의 핵심적인 실천은 십일조와 구제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드려 복을 심는 행위이며, 구제는 이웃에게 사랑을 심는 행위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의 언약입니다. 우리가 온전한 십일조를 드릴 때, 하나님은 하늘 문을 열고 복을 쌓을 곳이 없도록 부어주시겠다고 약속하셨으며, 동시에 메뚜기를 금하여 토지 소산을 먹지 못하게 하는(재앙에서 보호하는) 환경적인 축복까지 약속하셨습니다 (말라기 3:10-11). 영혼의 번영을 위해 말씀을 심고, 나눔을 심을 때, 우리는 타인이 보고 감탄할 만한 복된 삶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요약: 하나님의 말씀을 생각과 믿음으로 실천하고, 십일조와 구제를 통해 심고 거두는 법칙을 지킬 때, 삶의 모든 축복이 영원히 마르지 않는 노다지가 됩니다.
>>자주 하는 질문과 답변 (FAQ)
Q1. '네 영혼이 잘됨 같이'의 우선순위를 어떻게 삶에서 적용해야 하나요?
A. 영혼의 우선순위는 시간을 따로 떼어 기도하거나 예배하는 것을 넘어섭니다. 그것은 매 순간 말씀을 우리 생각, 꿈, 믿음, 고백 속에 채워, 삶의 모든 결정을 내릴 때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영적인 뿌리가 깊어질수록, 사업과 가정의 열매는 자연스럽게 풍성해집니다.
Q2. 저는 믿음이 좋은데 왜 여전히 범사에 잘 안 되고 병든 곳이 많을까요?
A. 때로는 우리가 겪는 고난이 영적 싸움의 결과일 수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가 죽을 혹사리를 대신 짊어지시고,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는 나음을 입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범사에 잘 안 되고 강건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낙심하거나 하나님을 원망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주님께서는 병든 자와 죄인들을 찾아오시니, 믿음으로 말씀을 붙잡고 주님의 약속된 치유와 축복을 구하며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Q3. 십일조와 구제가 '축복의 노다지'가 되는 이유가 무엇인가요?
A. 하나님의 축복은 일방적인 선물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심은 대로 거두는 법칙을 따릅니다. 십일조는 하나님과의 신뢰의 언약을 실천하는 행위이며, 구제는 사랑을 심는 행위입니다.
하나님은 이 심은 것을 보시고 하늘 문을 여는 재정적인 복뿐만 아니라, 메뚜기를 막아 소산을 보호하는 환경적인 보호까지 약속하시기에, 이는 가장 확실한 '축복의 노다지'가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