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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나님이 주신 선택의 선물: 생명과 복을 향한 부르심
삶은 선택의 연속이며, 성경은 이 선택의 자유가 하나님의 선물임을 강조합니다. 신명기 30장 19절은 하나님께서 우리 앞에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라는 두 가지 길을 두셨음을 선포하며, 우리가 생명을 택하여 살기를 간절히 바라신다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단지 육체적 생명을 넘어, 하나님과의 관계 속에서 누리는 영적인 풍요로운 삶을 의미합니다. 조용기 목사님의 설교처럼, 우리의 국적이나 부모는 정해져 있지만, 거주지, 결혼, 직업 등 중요한 삶의 부분은 우리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이 선택은 후손에게도 영향을 미치므로 지혜롭게 생명의 길을 택해야 합니다. 하나님은 강요하지 않으시며, 자유로운 선택을 통해 깊은 관계를 맺기를 원하십니다.
사랑과 순종으로 완성되는 선택: 참된 자유를 향하여
생명을 선택하는 구체적인 방법은 무엇일까요? 신명기 30장 20절 전반부는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고 그 말씀을 청종하며 또 그를 의지하라 그는 네 생명이시요 네 장수시니"라고 답합니다. 이는 율법 준수를 넘어선 마음의 태도와 관계적인 순종을 의미합니다.
아브라함의 사례처럼, 불완전한 순종은 잘못된 선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진정한 자유는 죄로부터의 해방을 통해 얻어집니다. 우리의 의지가 죄에 묶이지 않고 하나님께 온전히 순종할 때 비로소 진정한 생명과 복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음성을 듣고, 그분을 굳게 붙잡는 것이 바로 우리의 생명이 되는 열쇠입니다. 이는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 중심의 선택을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사랑하고 순종할 때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참된 자유와 영원한 생명의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믿음의 결단: 삶을 변화시키는 영원한 축복
우리의 선택은 현재뿐 아니라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영원한 축복과도 연결됩니다. 신명기 30장 20절 후반부는 하나님이 조상들에게 맹세하신 땅에 거주하리라고 말합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주권적 선택이지만, 구원 이후의 삶, 즉 의롭게 살고, 성령 충만하며, 질병을 극복하고, 번영을 이루는 것은 우리의 믿음과 결단에 달려 있습니다.
조용기 목사님은 전심으로 하나님과 예수님을 사랑하고 섬기며, 희망과 긍정적인 사고방식, 치유와 건강, 성공과 행복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하셨습니다. 이러한 선택은 하나님과의 깊은 관계 속에서 영적 성장을 이루는 길입니다.
우리의 믿음의 결단을 통해 삶이 변화하고,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축복의 땅에 거하는 영적인 여정이 완성됩니다. 우리가 의도적으로 믿음의 선택을 할 때 하나님의 약속이 우리 삶 속에서 실현될 것입니다.
결론: 매일의 선택이 빚어내는 우리의 운명
신명기 30장 19-20절 말씀은 우리에게 주어진 '선택의 자유'가 얼마나 중대한 의미를 갖는지를 깨닫게 합니다. 하나님은 생명과 사망, 복과 저주를 제시하며 생명을 택하기를 권면하십니다. 이는 단 한 번의 결정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분을 의지하는 매일의 선택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우리의 작은 선택들이 모여 삶의 방향을 결정하고, 결국 우리의 운명을 빚어냅니다. 영적인 관점에서 우리는 비관주의와 절망 대신 희망과 낙관주의를, 미움과 원망 대신 용서와 사랑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러한 의식적인 선택들이 우리의 삶을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아름다운 모습으로 변화시킬 것입니다.
로마서 12장 2절은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고 말합니다. 우리가 매일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뜻을 분별하고 올바른 선택을 할 때, 우리의 운명은 복되고 영원한 생명의 길로 인도될 것입니다.
자주 하는 질문 (FAQ)
Q1: 신명기 30:19-20에서 말하는 '생명'은 무엇을 의미하나요?
A1: '생명'은 육체적 생존을 넘어선 영적이고 풍성한 삶, 즉 하나님과의 관계 안에서 누리는 충만함과 번영,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영원한 생명을 의미합니다. 이는 하나님과의 언약 관계 속에서 순종을 통해 얻어지는 축복된 상태를 말합니다.
Q2: 자유 의지가 있다면, 왜 여전히 죄를 짓게 되나요?
A2: 성경은 아담의 타락 이후 우리가 죄의 본성에 갇히게 되었음을 가르칩니다. 자유 의지를 가지고 있지만, 그 의지가 죄에 영향을 받아 하나님을 거스르는 선택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죄의 속박에서 벗어나 진정한 자유를 얻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의로운 선택을 할 수 있습니다.
Q3: 모든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면, 나의 선택은 중요하지 않은 건가요?
A3: 아닙니다. 하나님의 주권과 인간의 자유 의지는 상호 배타적이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것을 주관하시지만, 동시에 우리에게 선택의 자유를 주셔서 그분과의 관계 속에서 자발적인 순종과 사랑을 택하게 하십니다.
우리의 선택은 하나님의 큰 계획 안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우리의 믿음과 순종을 통해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