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마음 다스리기: 삶의 뿌리를 굳건히

1.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라

믿음은 우리가 볼 수 없는 것을 보고, 들을 수 없는 것을 듣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수많은 별처럼 자손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고, 아브라함은 당시에는 불가능해 보이는 그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았습니다.

그 믿음이 그의 마음을 변화시켰고, 결국 약속의 성취를 보게 했죠. 이처럼 우리는 십자가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이미 용서받고, 의롭다 함을 얻었으며, 치유와 축복을 받았다는 하나님의 약속을 믿음으로 붙잡아야 합니다.

마음속에 흔들리지 않는 믿음을 심을 때, 우리의 삶에는 놀라운 평안과 안정이 찾아옵니다. 외부의 혼란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우리는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의지하며 평온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히브리서 11장 1절은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라고 말합니다.

이 믿음은 또한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역사하실 수 있는 통로가 됩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마음을 지키고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은 우리의 삶을 통해 놀라운 일들을 행하시며 당신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2. 삶을 변화시키는 고백으로 마음을 채우라

우리의 입술에서 나오는 말은 단순히 소리에 불과한 것이 아닙니다. 성경은 우리의 말이 생명과 사망을 주장하며, 입의 열매대로 먹는다고 가르칩니다. 이는 우리가 입술로 무엇을 고백하느냐에 따라 우리 마음의 상태와 나아가 삶의 방향까지도 변화시킬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잠언 4장 23절의 '생명의 근원'인 마음은 우리가 입술로 선포하는 것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아무리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더라도, 우리는 절망적인 말이 아닌 믿음의 말을 선포해야 합니다.

예를 들어,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다면 "나는 예수님의 채찍에 맞음으로 나음을 입었다"고 고백하고, 물질적인 어려움이 있다면 "하나님께서 나의 모든 필요를 채워주신다"고 선포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긍정적이고 믿음의 고백은 우리 마음속에 긍정적인 씨앗을 심어주고, 부정적인 생각과 감정의 뿌리를 뽑아냅니다.

**마가복음 11장 23절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져지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루어질 줄 믿고 마음에 의심하지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고 말씀합니다. 이러한 고백들은 단순한 자기 최면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근거하여 선포하는 믿음의 고백은 성령님의 역사하심을 통해 우리 마음을 변화시키고, 결국 우리의 삶에 실제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3.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 마음을 지키라

우리의 마음을 온전히 지키기 위해서는 성령님의 세밀한 인도하심을 구해야 합니다. 성령님은 우리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깨닫게 하시고, 믿음을 더욱 굳건하게 하시며, 입술의 고백을 통해 하나님의 뜻을 선포할 용기를 주십니다.

우리 혼자서는 연약하여 쉽게 흔들릴 수 있지만, 성령님께서 우리 안에 계시며 도우실 때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평안과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빌립보서 4장 7절은 "그리하면 모든 지각에 뛰어난 하나님의 평강이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너희 마음과 생각을 지키시리라" 고 말합니다. 이 말씀처럼 성령님께 의지하며 나아갈 때, 우리는 하나님이 예비하신 풍성한 삶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결론

잠언 4장 23절은 우리에게 마음을 지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깨닫게 합니다. 마음은 우리 삶의 모든 것이 시작되는 생명의 근원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마음을 채우고, 흔들리지 않는 믿음으로 마음을 다스리며, 삶을 변화시키는 고백으로 마음을 견고히 함으로써 이 귀한 마음을 지킬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의 마음을 돌아보고 생명의 근원인 마음을 지키는 지혜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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