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지금은 나그네 되어도: 삶의 위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때로 막막한 광야에 선 듯한 기분을 느낍니다. 하지만 걱정 마십시오. 오늘 우리는 마태복음 28장 18~20절 말씀을 통해, 절망의 한가운데서도 솟아나는 희망과 꿈을 이야기하려 합니다. 잠시 나그네처럼 느껴지는 이 삶 속에서 진정한 위로와 힘을 얻어 가시길 바랍니다.

1. 전능하신 분의 약속: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마태복음 28장 18절은 "예수께서 나아와 말씀하여 이르시되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라고 선포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엄청난 위로와 용기를 줍니다. 삶의 무게에 짓눌려 모든 것이 내 뜻대로 되지 않는다고 느낄 때, 우리는 종종 스스로 무능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기억하십시오. 우리가 의지하는 분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가지신 분입니다.

당신이 지금 어떤 절망의 늪에 빠져 있든, 그분은 당신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무한한 능력을 가지고 계십니다. 질병, 재정적인 어려움, 관계의 단절, 미래에 대한 불안감 등 그 어떤 문제도 그분의 권세 아래에서는 극복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분의 약속을 믿고 그분께 의지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나약함과 연약함에도 불구하고, 그분은 우리를 통해 놀라운 일을 행하실 수 있는 전능하신 분입니다. 이 사실을 붙잡을 때, 우리는 절망 속에서도 다시 일어설 힘을 얻게 됩니다.

2. 동행의 약속: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마태복음 28장 20절 하반절은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고 말씀합니다. 이 구절은 어둠 속에 있는 우리에게 가장 따뜻하고 확실한 위로가 됩니다.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고독과 단절감에 시달리는 현대 사회에서, 누군가 항상 내 곁에 있어준다는 약속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힘이 됩니다. 때로 우리는 아무도 나를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도 내 아픔을 알지 못한다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깊은 외로움 속에서 방황하며 삶의 의미를 잃어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수님은 당신이 어떤 길을 걷든, 어떤 고난을 겪든, 세상 끝날까지 항상 함께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이 약속은 막연한 희망이 아니라, 당신의 모든 발걸음 속에 함께하시는 실제적인 동행입니다. 이 동행의 약속이 당신의 불안한 마음에 평안을 주고, 다시 일어설 용기를 줄 것입니다.

3. 사명의 약속: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마태복음 28장 19절은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베풀고"라고 말합니다. 이 말씀은 우리에게 새로운 의미와 목적을 부여합니다. 절망 속에 있는 많은 이들이 삶의 방향을 잃고 헤매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 땅에 단순히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분명한 사명을 가지고 살아갑니다.우리의 사명은 단순히 자신만의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주변의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고, 그들이 진정한 삶의 의미를 찾도록 돕는 것입니다. 

당신이 경험한 고난이 누군가에게는 위로가 될 수 있고, 당신의 작은 손길이 절망하는 이에게는 큰 희망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의 삶이 다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때, 우리는 비로소 자신의 존재 가치를 깨닫고 새로운 꿈을 꾸게 됩니다. 

나그네처럼 느껴지는 이 삶 속에서 타인을 위한 사명을 발견할 때, 우리는 더 이상 외롭지 않으며, 오히려 의미 있고 풍성한 삶을 살아가게 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지금 나그네처럼 잠시 이 땅을 살아갈지라도, 전능하신 분의 권세와 항상 함께하시는 동행, 그리고 타인을 향한 사명을 통해 진정한 삶의 위로와 희망을 찾을 수 있습니다. 

마태복음 28장 18~20절의 말씀처럼, 당신은 결코 혼자가 아니며, 당신의 삶에는 분명한 목적이 있습니다. 이 약속을 붙들고 용기 내어 나아가십시오. 당신의 삶은 절망이 아닌, 희망과 꿈으로 가득 찬 새로운 여정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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